“스마트폰만 챙기세요” 신정원, 모바일 신분증 확인 서비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입력 : 2023.03.10 13:07:48
입력 : 2023.03.10 13:07:48
![](https://wimg.mk.co.kr/news/cms/202303/10/news-p.v1.20230310.131992dc3a8f4c169c81689b976a39d1_P1.jpg)
앞으로 내방해 신용정보조회서, 보험신용정보조회서, 신용정보제공 내역 확인서 등을 발급할 때 본인 확인을 위한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이 없어도 된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는 13일부터 신용정보조회서 발급을 위해 방문하는 금융소비자의 본인 확인 수단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해 주고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기존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모바일로도 인증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신용정보원 관계자는 “방문 금융소비자가 모바일 신분증으로 본인 인증을 요청하면, QR인증을 통해 신용정보조회서·보험신용정보조회서·신용정보제공 내역 확인서 등을 동일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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