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뜨거운 고용 지표에 금리인하 기대 ‘급제동’

입력 : 2025.01.13 14:23:38
美 고용 서프라이즈, 글로벌 증시 흔들…코스피 2500선 붕괴

달러 강세에 외국인 매도세 확대..투자 전략은? [바로가기]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3% 급락한 41,938.45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54%, 1.63% 하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노동부가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달보다 25만6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미국 경제의 견고함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고용 호조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완화 가능성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고금리 유지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2년물 국채금리가 12bp 급등했으며, 달러인덱스는 장중 110에 근접했다.




이 같은 충격파는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13일 장 중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3% 하락한 2497.33을 기록하며 2500선을 내줬다.




달러 강세로 인해 외국인의 환차손 우려가 커지며 순매도가 확대됐고, 기관도 매도에 가담했다.




고금리 환경은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증가시켜 이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성장 초기 단계에 있는 기술 기업들은 높은 성장률을 기대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때문에 고금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예정된 미국의 물가 지표 발표는 달러 강세와 증시 변동성을 추가로 자극할 가능성이 높으며 시장에서는 단기적인 높은 변동성을 경계하며 관망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달러 강세가 지속 되는 상황에서 국내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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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백인엽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고용 시장이 예상보다 강하며 12월 실업률이 4.1%를 기록 연준의 긴축 가능성이 강화 될 전망이 높아지면서 나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63% 하락 마감했다”라며 “10년물 국채 금리가 4.76을 기록한 가운데 기업들의 자금 조달 금리가 높아지면서 비용 압박이 거세질 가능성이 높아 중소형주 위주로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인엽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미 증시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장 중 2500선을 내주면서 다시 조정 받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라며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2025년 새해에는 새로운 유망섹터와 주도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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