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생명과학, 코스닥 입성 첫날 50%대 강세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5.02.17 09:30:20
입력 : 2025.02.17 09: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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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5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동국생명과학은 공모가(9000원) 대비 4560원(50.66%) 오른 1만3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72.22% 뛴 1만5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동국생명과학은 지난달 20~2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7.8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2600~1만4300원)에 못 미친 9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 5~6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증거금 약 340억원이 모였다.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에서 조영제 사업 부문이 물적분할해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 조영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조영제는 CT(컴퓨터단층촬영)와 MRI(자기공명영상) 등 영상진단에서 내장, 혈관, 조직 등의 부위를 더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만드는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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