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농협중앙회는 방송인 추성훈, 김동현과 함께 든든한 밥심으로 일하고 밥값하는 유튜브 프로젝트 ‘밥 먹고 합시다’ 첫 편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상은 쌀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제작했다.

첫 편에는 추성훈과 김동현이 경기 화성시 육묘장을 찾아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농작업에 앞서 푸짐한 시골 아침밥을 먹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김동현은 “운동할 때 근육을 움직이는 것은 탄수화물이라며, 밥을 먹어야 힘을 쓴다”며 밥과 탄수화물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추성훈은 “밥 한그릇을 먹는 건 금방인데, 농사일을 도우며 너무 감사한 경험을 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밥 먹고 합시다’ 영상 시리즈는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윤재춘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은 “농협은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다시 밥 먹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쌀 소비 촉진’과 ‘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