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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위메이드[112040]는 PC·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자동과 수동 플레이를 결합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최상위 등급 아이템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대체불가아이템'(NFI) 기술을 도입해 고유 번호를 부여하고 역대 소유자의 ID와 생성 날짜 등을 모든 이용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또 아이템의 가치 하락을 막고자 장비 생산과 강화에 필요한 주화 아이템의 총량을 한정했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jujuk@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