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구직 단념' 청년 지원 사업 추진…취업 의욕 고취
김광호
입력 : 2025.02.21 09:08:14
입력 : 2025.02.21 09:08:14
(시흥=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비 6억여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흥시청
[시흥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고용서비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다음 달부터 사업 참여 희망 청년을 모집 유형별로 나눠 ▲ 단기(5주 30명) ▲ 중기(15주 60명) ▲ 장기(25주 30명) 등 총 120명을 발굴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이수 시 ▲ 단기 최대 50만원 ▲ 중기 최대 220만원 ▲ 장기 최대 350만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고립·은둔 청년과 구직의욕을 잃은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시켜 사회활동과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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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고용서비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다음 달부터 사업 참여 희망 청년을 모집 유형별로 나눠 ▲ 단기(5주 30명) ▲ 중기(15주 60명) ▲ 장기(25주 30명) 등 총 120명을 발굴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이수 시 ▲ 단기 최대 50만원 ▲ 중기 최대 220만원 ▲ 장기 최대 350만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고립·은둔 청년과 구직의욕을 잃은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시켜 사회활동과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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