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하나은행, 광운대 디지털ID 구축 협약
김현수
입력 : 2025.02.21 10:10:08
입력 : 2025.02.21 10:10:08

(서울=연합뉴스) 20일 서울 영등포구 라온시큐어 본사에서 열린 광운대 디지털ID 구축 업무 협약식에서 박종문 라온시큐어 서비스사업본부장(오른쪽)과 차태근 하나은행 강북영업본부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5.2.21 [라온시큐어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042510]가 하나은행과 광운대 디지털 아이디(ID)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광운대 모바일 ID 학생증 발급을 위해 라온시큐어의 디지털 플랫폼 '옴니원 KYPL 플랫폼'을 제공하고, 하나은행의 금융 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사 시스템 접속, 캠퍼스 시설 예약·출입, 총학생회 선거 투표 등 학생 서비스 편의성이 높아지고, 개인정보 보호 및 신원도용 방지 등 보안도 강화될 것이라고 라온시큐어는 전했다.
박종문 라온시큐어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하나은행과 협업해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옴니원 배지', '라온 메타데미'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대학교 캠퍼스에 디지털 혁신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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