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공주 일반산업단지 준공 인가…100% 분양

박주영

입력 : 2025.02.21 11:09:39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충남 공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검상동과 이인면 만수리 일원에 조성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가 충남도로부터 준공 인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남공주 산업단지는 시와 계룡건설사업이 민관 합동 개발 방식으로 2021년 3월 조성에 착수해 4년여만에 준공됐다.

편리한 교통망과 저렴한 분양가 덕분에 일찌감치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고 시는 전했다.

솔브레인, 바이오니아, 한국서부발전 등 전기장비, 의약품 제조업 등 11개 업종의 27개 업체가 입주한다.

특히 한국서부발전은 산단 내에 설비용량 500㎿(메가와트)급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를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한다.

최원철 시장은 "남공주 일반산단 준공으로 3천여명의 신규 고용인력 창출과 세수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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