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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신영증권[001720]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신영 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인 이번 행사는 신영증권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 신영컬처챌린지 ▲ 신영컬처드림업 ▲ 신영뉴프론티어 등 3가지 장학사업을 결산하는 자리다.

신영컬처챌린지 중 신영증권의 올해 통화연결음을 선정하는 비즈링 부문에선 차태국, 은서영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예종 우수 학생을 선정해 신영증권의 위촉작을 의뢰하는 신영아뜰리에 부문에선 이하느리 학생이 선정됐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에게 세계 유수 콩쿠르와 페스티벌 참가비를 지원하는 신영컬처드림업에선 30명 지원자 중 11명이 선발됐다.

신영뉴프론티어는 젊은 예술가에게 전시 기회를 주는 사업으로, 48개 전시 계획안 중 8개가 선정됐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한예종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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