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세계 톱 랭킹 프리미엄 테킬라 ‘오초’ 한국 출시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입력 : 2025.03.07 15:40:28
입력 : 2025.03.07 15:40:28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한국 최초로 글로벌 프리미엄 테킬라 브랜드 ‘오초’(Tequila Ocho)의 테킬라를 독점 수입한다고 7일 밝혔다.
상품은 ‘2024 플라타(Plata), 2024 레포사도(Reposado), 2023 아녜호(Anejo)’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차세대 주류로 급부상 중인 테킬라 시장을 공략해 다양한 하드 리쿼(Hard liquor)를 선보여 고객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다.
오초 테킬라는 한 해, 한 농장에서 재배한 블루 아가베만을 사용한다. 와인의 떼루아(Terroir) 개념을 반영한 ‘싱글 빈야드, 싱글 빈티지’ 테킬라다. 각 빈티지마다 기후와 토양 조건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게 특징이다.
오초는 1937년부터 테킬라를 만들어 온 카마레나(Camarena) 가문의 전통과 유럽에서 테킬라 문화를 전파한 토마스 에스테스(Tomas Estes)의 철학이 결합해 탄생한 브랜드다. ‘테킬라의 테루아’를 강조하며 아가베의 순수한 맛과 토양의 개성을 전달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싱글 에스테이트 방식으로 생산된다. 각 빈티지마다 농장과 기후의 차이를 반영하여 와인처럼 매년 다른 개성을 지닌 테킬라를 선보인다.
글로벌 주류매체인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연례 리포트 ‘탑 트렌딩 데킬라(Top trending), 베스트 셀링 테킬라(Bestselling Tequila), 바텐더스 초이스 테킬라(Bartender’s choise Tequila) 부문에서 상위 5위 안에 꾸준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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