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V, UN산업개발기구와 파트너십 체결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입력 : 2025.03.13 16:56:08
입력 : 2025.03.13 16:56:08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술기업 DSRV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아프리카 지역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DSRV는 지난 12일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로부터 공식 서한을 통해 PARS 프로젝트의 공동 금융 파트너로 초청받았다.
PARS 프로젝트는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가 주도하는 기후 변화 대응 및 금융 포용성 확대를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력은 DSRV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저소득 국가에서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다.
DSRV는 UNIDO와 협력해 아프리카에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송금 시스템 등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마이크로파이낸스(소액대출) 사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지윤 DSRV 대표는 “국내 대기업 등에서 검증된 블록체인 기반 페이먼트 시스템을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 함께 아프리카 국가들에 공급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DSRV의 글로벌 진출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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