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 특징주★(코스닥)

입력 : 2025.03.31 14:44:30
제목 : 오후장 특징주★(코스닥)
특징종목이슈요약
온코닉테라퓨틱 스
(476060)
차세대 이중표적항암제 '네수파립', 美 AACR서 비임상 결과발표 예정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오는 4월 말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2025에서 자사의 차세대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Nesuparib)의 위암 관련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힘. 네수파립은 PARP와 탄키라제(TNKS)를 동시 억제하는 차세대 합성치사 이중 표적항암 신약 후보물질임.
▷AACR이 공개한 초록에 따르면, 이번 연구발표는 기존 PARP 저해제가 승인받지 못한 적응증인 위암에서 네수파립의 작용 기전과 항종양 효과를 검증한 결과를 담고 있다고 전해짐. 특히, 초록을 통해 일부 공개된 위암세포 성장 억제 세포실험 결과, 네수파립은 PARP 저해제인 올라파립 대비 28배, TNKS 저해제인 XAV939 대비 13 배 높은 항종양 효능을 보였다고 알려짐. 위암세포를 쥐에 이식해 항종양 효능을 실험하는 이종이식 마우스 모델을 통한 동물 실험에서 네수파립 단독투여군이 올라파립 단독 투여군보다 우수한 항암 효과를 보였고, 위암 표준 항암화학요법제 '이리노테칸'과 병용 투여 시 이리노테칸 단독 투여 대비 항암 효과가 더욱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네수파립의 차별화된 기전과혁신적인 비임상 결과가 FDA 희귀의약품 지정 심사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자큐보 후기 임상 및 허가를통해 확보한 신약 성공 개발기술역량과 자큐보 출시를 통해 확보된 충분한 자금 유동성을 기반으로 네수파립의 추가적인 임상 2상 개발을 통해 치료 적응증들을 확대하고,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집중 노력하겠다"고 밝힘. 또한, "글로벌 5대 암종임에도 미충족의료수요(Unmet medical needs)가 큰 위암시장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이어나가 위암 치료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
▷한편, 이 같은 소식 속 동사 최대주주인 제일약품이 급등, 계열사인 제일파마홀딩스도 상승세를 기록중임.
차이커뮤니케이션
(351870)
80억원 규모 배당가능 재원 확보 등에 소폭 상승
▷정기주주총회결과,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가결 공시. 동사는 80억 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이번 의결로 배당가능 이익이 늘어남에 따라 동사는 배당 등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설 방침임. 또한, 임직원들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도 결의했으며, 이번 임직원 스톡옵션 부여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AI 기술에 기반한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상장 후 처음 개최하는 주주총회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과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업 성장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AI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 이어 "최근 론칭한 AI 데이터 수집 및 정제 플랫폼 ‘CHAIN’을 통해 학습한 210억 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을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AI 기술을 고도화해 디지털 마케팅 시장 지배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힘.
자비스
(254120)
글로벌 2차전지 제조사와 77.04억원 규모 2차전지용 CT 및 이물 X-ray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글로벌 2차전지 제조사와 77.04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0.48%) 규모 공급계약(2차전지용 CT 및 이물 X-ray 검사장비) 체결(계약기간:2025-03-28~2028-04-01) 공시.
실리콘투
(257720)
발란 법정관리 신청 소식 속 발란 투자 사실 부각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국내 1위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수백억원대 정산 지연 끝에 결국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짐. 최형록 대표이사는 금일 입장문을 통해 "올 1분기 내 계획했던 투자 유치를 일부 진행했으나 애초 예상과 달리 추가 자금 확보가 지연돼 단기적인 유동성 경색에 빠지게 됐다"며, "파트너의 상거래채권을 안정적으로 변제하고 발란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힘.
▷동사는 지난달 발란과 총 150억원 규모의 메자닌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28일 1차 CB 자금 75억원을 납입 완료한 바 있음.
Copyright ⓒ True&Live 증시뉴스 점유율1위, 인포스탁(www.infostock.co.kr)

기사 관련 종목

04.01 15:30
온코닉테라퓨틱스 25,250 700 -2.70%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4.02 06:37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