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자동차부품 기업 한국피아이엠 주가가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인 4일 장 초반 공모가의 1.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피아이엠[448900]은 공모가(1만1천200원) 대비 50.71% 오른 1만6천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피아이엠[448900]은 자동차 신품 부품 제조업체로 자동차용 변속기 등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 2023년 8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후 1년 8개월 만에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214.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상단인 1만1천2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는 1천384.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조5천2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mylux@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