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금손 찾는다…'2025 서울기능경기대회' 7∼11일 개최
자동차 정비·산업용 드론 제어 등 41개 부문
정수연
입력 : 2025.04.04 11:15:00
입력 : 2025.04.04 11:15:00

[촬영 안 철 수] 2024.6.5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특성화고 학생부터 산업체 근로자까지 357명의 기능인들이 '최고의 기능인'이란 타이틀을 걸고 기량을 겨룬다.
서울시는 '2025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를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산업용 드론제어, 메카트로닉스, CNC선반, 클라우드컴퓨팅 등 41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모바일앱 개발 직종은 16∼18일 별도로 경기한다.
최종 입상자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을 받는다.
2025 제60회 광주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도 있다.
대회 기간 시민 누구나 경기를 참관하고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다.
서울공고에서는 8∼9일 숙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펼쳐진다.
대회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 홈페이지에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숙련기술인 양성과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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