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파면] 공공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계기 돼야"
박주영
입력 : 2025.04.05 11:36:38
입력 : 2025.04.05 11:36:38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과 관련해 5일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공공과기연구노동조합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과학기술 현장과 소통하지 않고 일방적이고 폭력적으로 주요한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했고, 이로 인해 연구사업과 과제가 중단되거나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면서 "연구 현장에는 무기력과 자괴감이 확산했고, 많은 젊은 과학자가 상처받고 연구 현장을 떠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신속히 안정을 찾아야 한다"며 "과학기술 현장에 가해진 배제와 폭력을 걷어 내고 연구 현장 종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you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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