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4.15 17:09:09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4/15 KOSPI 2,477.41(+0.88%) 美 관세 완화 기대감 지속(+), 기관 순매수(+), 자동차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정책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급등. 이날 코스피지수는 2,464.51(+8.62P, +0.35%)로 상승 출발. 장초반 2,461.23(+5.34P, +0.2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2,480선을 넘어선 지수는 2,482.56(+26.67P, +1.0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결국 2,477.41(+21.52P, +0.88%)로 장을 마감.
美 관세 완화 기대감 속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특히, 연기금등은 1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다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5,300계약 가까이 순매수.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부품 관세 유예 시사 발언 등에 현대차(+4.29%), 기아(+3.37%), 현대모비스(+2.77%), HL만도(+6.23%), 현대위아(+3.29%) 등 자동차 관련주가 강세. 韓 대행, '하루이틀새 알래스카 LNG 관련 한미 화상회의 예상' 발언 등에 하이스틸(+29.87%), 문배철강(+4.36%), 넥스틸(+8.69%), 세아제강(+3.51%), SK가스(+4.69%), 한국가스공사(+2.52%) 등 알래스카 LNG 사업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냈고, 정부, 송전선로 지중화 비용 국비 부담 등 반도체 생태계 지원 발표 소식에 가온전선(+11.45%), LS(+6.82%), LS에코에너지(+8.39%), 효성중공업(+6.32%) 등 전력설비/전선 관련주도 강세. KB금융(+2.50%), 하나금융지주(+3.06%), 신한지주(+1.84%) 등 은행주도 상승했고, 두산로보틱스(+8.71%)는 지능형 로봇 연내 출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완화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지난 11일(현지시간) 밤 美 관세국경보호국이 스마트폰, 노트북,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반도체 장비 등 총 20가지 품목을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힌 가운데, 밤사이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에 대한 추가 관세 유예를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았음. 트럼프 대통령은 나이브 부켈리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일시적인 관세 면제를 검토하는 특정 물품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자동차업체 일부를 돕기 위한 무언가를 검토하고 있다"며, "자동차업체들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생산하던 부품을 미국에서 만들기 위해 전환하고 있지만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고 언급.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0원 상승한 1,425.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1,830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83억, 1,48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284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34계약, 3,570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9bp 하락한 2.39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7bp 하락한 2.66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7.45로 마감. 외국인이 7,184계약 순매수, 투신, 은행은 4,813계약, 2,921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5틱 오른 120.36으로 마감. 외국인이 4,02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32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현대차(+4.29%), 기아(+3.37%), 현대모비스(+2.77%), KB금융(+2.50%), 신한지주(+1.84%), HD현대중공업(+1.73%), 삼성물산(+1.50%), POSCO홀딩스(+1.18%), 메리츠금융지주(+0.88%), 삼성전자(+0.71%), NAVER(+0.66%), LG에너지솔루션(+0.58%), SK하이닉스(+0.22%) 등이 상승.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5%), 셀트리온(-2.26%), 크래프톤(-1.73%), 한화오션(-0.87%), 삼성바이오로직스(-0.39%), 카카오(-0.38%)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제약(-0.81%) 업종만 하락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상승. 전기/가스(+2.47%), 기계/장비(+2.35%)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증권(+1.76%), 금융(+1.50%), 운송장비/부품(+1.41%), 유통(+1.39%), 건설(+1.37%), 보험(+1.35%), 음식료/담배(+1.27%), 부동산(+1.24%), 섬유/의류(+1.09%), 금속(+1.04%)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77.41(+21.52P/+0.88%)
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정책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급등. 이날 코스피지수는 2,464.51(+8.62P, +0.35%)로 상승 출발. 장초반 2,461.23(+5.34P, +0.2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2,480선을 넘어선 지수는 2,482.56(+26.67P, +1.0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결국 2,477.41(+21.52P, +0.88%)로 장을 마감.
美 관세 완화 기대감 속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특히, 연기금등은 1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다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5,300계약 가까이 순매수.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부품 관세 유예 시사 발언 등에 현대차(+4.29%), 기아(+3.37%), 현대모비스(+2.77%), HL만도(+6.23%), 현대위아(+3.29%) 등 자동차 관련주가 강세. 韓 대행, '하루이틀새 알래스카 LNG 관련 한미 화상회의 예상' 발언 등에 하이스틸(+29.87%), 문배철강(+4.36%), 넥스틸(+8.69%), 세아제강(+3.51%), SK가스(+4.69%), 한국가스공사(+2.52%) 등 알래스카 LNG 사업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냈고, 정부, 송전선로 지중화 비용 국비 부담 등 반도체 생태계 지원 발표 소식에 가온전선(+11.45%), LS(+6.82%), LS에코에너지(+8.39%), 효성중공업(+6.32%) 등 전력설비/전선 관련주도 강세. KB금융(+2.50%), 하나금융지주(+3.06%), 신한지주(+1.84%) 등 은행주도 상승했고, 두산로보틱스(+8.71%)는 지능형 로봇 연내 출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완화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지난 11일(현지시간) 밤 美 관세국경보호국이 스마트폰, 노트북,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반도체 장비 등 총 20가지 품목을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힌 가운데, 밤사이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에 대한 추가 관세 유예를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았음. 트럼프 대통령은 나이브 부켈리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일시적인 관세 면제를 검토하는 특정 물품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자동차업체 일부를 돕기 위한 무언가를 검토하고 있다"며, "자동차업체들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생산하던 부품을 미국에서 만들기 위해 전환하고 있지만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고 언급.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0원 상승한 1,425.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1,830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83억, 1,48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284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34계약, 3,570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9bp 하락한 2.39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7bp 하락한 2.66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7.45로 마감. 외국인이 7,184계약 순매수, 투신, 은행은 4,813계약, 2,921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5틱 오른 120.36으로 마감. 외국인이 4,02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32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현대차(+4.29%), 기아(+3.37%), 현대모비스(+2.77%), KB금융(+2.50%), 신한지주(+1.84%), HD현대중공업(+1.73%), 삼성물산(+1.50%), POSCO홀딩스(+1.18%), 메리츠금융지주(+0.88%), 삼성전자(+0.71%), NAVER(+0.66%), LG에너지솔루션(+0.58%), SK하이닉스(+0.22%) 등이 상승.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5%), 셀트리온(-2.26%), 크래프톤(-1.73%), 한화오션(-0.87%), 삼성바이오로직스(-0.39%), 카카오(-0.38%)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제약(-0.81%) 업종만 하락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상승. 전기/가스(+2.47%), 기계/장비(+2.35%)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증권(+1.76%), 금융(+1.50%), 운송장비/부품(+1.41%), 유통(+1.39%), 건설(+1.37%), 보험(+1.35%), 음식료/담배(+1.27%), 부동산(+1.24%), 섬유/의류(+1.09%), 금속(+1.04%)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77.41(+21.52P/+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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