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미국 테마시황

4/15(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지속 등에 소폭 하락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은 등락이 엇갈림. 중국이 보잉 항공기 구입 중단 지시를 내렸다는 소식에 보잉(-2.36%)이 하락하는 등 산업재 테마가 하락했고, 관세 불확실성 지속 속 포드(-2.68%) 등 자동차, 루시드 그룹(-3.56%) 등 전기차 테마가 하락. 비트코인 가격 8만5천달러 선 하회 속 마라 홀딩스(-2.86%) 등 가상화폐 테마도 하락했고, 이베이(-0.86%) 등 전자상거래, 맥도날드(-1.14%) 등 음식료, 나이키(-1.05%) 등 소비재, 타깃(-2.72%) 등 유통, 페덱스(-1.47%) 등 물류, 솔라엣지(-8.87%) 등 신재생에너지, 퀀텀 컴퓨팅(-2.29%) 등 양자컴퓨팅 테마 등이 부진한 모습.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3.60%), 씨티그룹(+1.76%)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상승하는 등 은행 테마가 상승했고, 넷플릭스(+4.83%)가 경영진의 사세 확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 등에 큰 폭 상승하는 등 미디어 테마가 상승. 이 외 IBM(+0.69%) 등 S/W 및 IT 서비스, 로블록스(+3.46%) 등 게임, AT&T(+1.10%) 등 통신, 마스터카드(+0.96%) 등 카드, 델타 항공(+1.32%) 등 항공, 에어비앤비(+1.25%) 등 여행, US스틸(+1.17%) 등 철강, 오클로(+2.00%) 등 원자력 테마 등이 양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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