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한경협·KB,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임성호
입력 : 2025.04.27 11:00:04
입력 : 2025.04.27 11:00:04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국가보훈부 및 KB금융그룹, 한국해비타트, 광복회와 함께 광복 80주년 기념 소상공인 지원 사업 '명품가게(명예를 품은 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독립유공자 후손인 보훈 소상공인의 가게와 부대 시설에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연중 분야별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명품가게 현판을 선물해 매출과 자긍심을 높이는 종합 설루션을 제공한다.
명품가게 프로젝트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1∼23일 한경협 CSV팀이나 전국 17곳의 광복회 지회(5월 7∼16일 개별 접수)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주관 기관과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경협은 "광복 이후 80년간 우리 사회가 눈부시게 발전한 것은 독립 영웅들 덕분이며, 이들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것이 기업과 국민 모두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최악의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응원도 이번 프로젝트에 담긴 의미"라고 밝혔다.
s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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