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협의 마치고 돌아온’ 최상목 “통상협의 물꼬 텄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입력 : 2025.04.27 20:09:06
입력 : 2025.04.27 20:09:06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2+2 통상협의’에 “협의 과제를 명확히 했고, 논의 일정에 공감대를 형성해 향후 협의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27일 저녁 인천공항 귀국길에 “불확실성을 줄이고 향후 협의에 있어 질서 있는 협의의 물꼬를 텄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정치 일정이라든지 국회와의 협력 필요성 등 고려 사항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환율 문제가 테이블에 오른 것과 관련해선 “재무당국 간에는 환율정책과 관련한 직접적이고 상시적인 소통채널이 있기에 오히려 더 건설적인 논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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