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CDP 어워드서 7년 연속 '명예의 전당' 등재
권혜진
입력 : 2025.05.01 10:12:49
입력 : 2025.05.01 10:12:49

'2024 CDP 코리아 어워드' 시상식에서 현대건설 안전수행지원실 김제영 실장(가운데)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건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CDP코리아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고 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또 시상등급체계 중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플래티넘 클럽'에도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런 성과는 기후 변화 대응 역량과 탄소 중립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현대건설은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이행 계획을 기반으로 전사적인 감축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해상풍력, 수소 등 에너지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lucid@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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