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상하이모터쇼 방문…7년 만에 中모터쇼 참석
홍규빈
입력 : 2025.05.02 19:54:00 I 수정 : 2025.05.02 20:07:48
입력 : 2025.05.02 19:54:00 I 수정 : 2025.05.02 20:07:48

[신화=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1회 상하이모터쇼를 방문했던 것으로 2일 전해졌다.
정 회장이 중국에서 열린 모터쇼를 찾은 것은 2018년 베이징모터쇼 이후 7년 만이다.
정 회장은 세계 1위 전기차 업체 BYD, 글로벌 배터리 1위 기업 CATL 등 중국 업체들의 부스를 찾았을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현대차가 중국 내 부진을 딛고 시장 공략에 나선 상황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현대차는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일렉시오'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중국 시장에 최적화한 신에너지차 6종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상하이모터쇼는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는 자동차 전시회로 오는 2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bingo@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향후 1년간 6.6조원 규모 주식 매도
-
2
이차전지株 시가총액 올해 들어 20조원 증발…반등은 언제쯤
-
3
[길따라 멋따라] 한국행 동남아 관광객 관심 저조…K-뷰티로 될까?
-
4
“여행중 선글라스 분실 보상 안되고, 파손 카메라는 되네”…어떤 이유길래
-
5
[머니플로우] 서학개미 미국주식 매수세 꺾였나…한주간 6천억 순매도
-
6
'한국 사이다 원조' 인천 사이다, 120년 만에 부활
-
7
'재상폐' 위믹스 재단 "거래소 결정 부당…가처분 소송 제기"
-
8
마린바이오프로세스,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 물질로 신기술 인증
-
9
'초록에 물들다'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 개막
-
10
화성시, '에코팜랜드' 내 경관농업단지 올 연말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