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예천·포항에 일자리 편의점 2·3호점 오픈
김용민
입력 : 2025.05.06 10:06:15
입력 : 2025.05.06 10:06:15

[경북 구미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일자리 편의점'이 2호와 3호점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일자리 편의점은 경력 보유 여성에게 단기 일자리와 자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9월 구미에 연 경북 일자리 편의점 1호점은 지금까지 351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높다.
이에 힘입어 지난 달 예천과 포항에 2·3호점을 각각 열었다.
참여 여성은 부품 조립, 회계 보조, 사무 지원, 민원 안내, 매장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출산·육아 휴직자 대체 인력 채용 시 인건비 100%, 경력 보유 여성 고용 시에는 50%를 최대 3개월간 지원받는다.
일자리 편의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과 기업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예천),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일자리 편의점 사업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해 저출생 대응의 대표 모델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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