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엔비디아 훈풍에 글로벌 증시 들썩…코스피 2620선 안착

반도체 종목 주가 회복 뚜렷 [바로가기]



미국과 중국 간의 일시적인 관세 휴전 합의가 뉴욕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으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 상승한 5886.55에 마감하며 올해 연간 수익률을 플러스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S&P500 지수는 지난해 말 종가 대비 0.1% 상승하며, 지난 4월 초 미중 무역 갈등 심화로 인해 발생했던 낙폭(-17%)을 완전히 회복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급락했던 S&P500 지수가 미중 양국의 관세 일시 인하 합의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날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2.3%로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해당 지표 발표 직후 SNS를 통해 인플레이션 완화와 유가 하락 등을 언급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를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엔비디아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규모 AI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5.59% 급등하는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브로드컴(4.89%), AMD(4.01%) 등 반도체 관련 종목들도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이 같은 미국 반도체 업종 훈풍은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14일 코스피는 장중 264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반도체 대표주들이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국내 증시에서 상반기 투자 전략과 유망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고광석 매니저 [바로가기]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고광석 매니저는 “최근 뉴욕 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에 부과한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하고 미중 간 무역긴장이 완화하면서 S&P500지수는 올해 연간 수익률이 플러스로 전환 됐다”라며 “그 동안 증시 약세로 인해 200일선 아래에 있었으나 최근 급반등으로 다시 200일선 위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광석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전일 뉴욕 증시 반도체 업종의 강세 영향을 이어 받으며 코스피 지수는 장 중 1.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상반기 증시 유망 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TV MBN골드 고광석 매니저의 무료 네이버밴드에 참여하면 관련 유망주와 증시 투자 전략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고광석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는 MBN골드 무료회원가입 후 무료주식밴드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 MBN골드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공식 네이버밴드 [바로가기]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바로가기]



MBN골드 관심 종목

한화솔루션, SK하이닉스, 유진로봇, 대한전선, 상지건설

프롬바이오, 한화오션, NAVER, 기아, 삼성중공업



※ 매일경제TV MBN골드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개별 투자 상담 불가

※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