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 악취 저감 컨설팅 정책용역'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매년 2천 건 이상 발생하는 축산 악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 농가별 종합 컨설팅·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과업은 축산농가 악취 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 집중 관리 농가 맞춤형 심층 컨설팅 및 지원, 정책 효과 분석 및 친환경 축산 확대 방안 등이다.

사업비는 총 3억원으로 용역 수행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8개월이다.

입찰은 일반경쟁 방식이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 학술·연구용역으로 등록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기술 제안서는 경기도청 축산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또 가격 제안서는 전자입찰 시스템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누리집(www.g2b.go.kr) 또는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을 참조하면 된다.

wyshik@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