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범정부 초거대 AI 사업' 우선 협상자 선정
김현수
입력 : 2025.05.16 10:04:55
입력 : 2025.05.16 10:04:55

[삼성SDS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삼성SDS가 행정안전부 '범정부 초거대 인공지능(AI) 공통 기반 구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6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세림티에스지, 투이컨설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은 전날 나라장터 개찰에서 종합 평점 99.9906점을 획득했다.
2위는 98.5점을 획득한 LG CNS 컨소시엄, 3위는 96.6907점을 받은 KT[030200] 컨소시엄이었다.
향후 사업 발주처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삼성SDS 컨소시엄이 최종 논의를 거쳐 사업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정부가 AI 서비스를 기획하고 구현하고자 할 때 공통으로 활용하는 AI 컴퓨팅 장비, 공통 데이터, 개발·운영 환경 등 AI 자원 전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성SDS는 대구 민관협력형(PPP) 센터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존에서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할 계획이다.
hyunsu@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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