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중화항, 2029년까지 다기능 복합항만으로 개발…469억 투입
이정훈
입력 : 2025.05.19 11:32:31
입력 : 2025.05.19 11:32:31

[네이버 지도 캡처]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통영 중화항을 2029년 말까지 다기능 복합항만으로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영시 산양읍에 있는 중화항은 지방관리연안항이다.
중화항은 소형어선 피항지이자 어업활동 거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이 낡고 정온 수역(파도가 없는 수역)이 부족해 태풍 때 피항지로서 한계가 있었다.
도는 2029년 12월까지 469억원을 들여 방파제 등 외곽시설, 차도선·소형선 부두 등 접안시설을 신축해 중화항을 여객·어업·물류·관광 기능을 갖춘 다기능 복합항만으로 조성한다.
도는 중화항이 복합항만으로 탈바꿈하면 연안여객 수요가 많아 혼잡한 인근 당포항(옛 삼덕항)의 국가어항 기능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seaman@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국내 1위 세탁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 매각 속도
-
2
AP위성, UAE 기업 위성통신단말기 납품 소식에 14% 급등 [특징주]
-
3
김혜경 여사, 세월호 흔적·복지시설 찾아 민심 잡기
-
4
코스닥 상승률 상위 20종목(직전 30분 기준)
-
5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 궁금하다면…NH투자증권, 전망보고서 발간
-
6
코스닥 하락률 상위 20종목(직전 30분 기준)
-
7
지투파워,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
8
대원미디어(048910) 소폭 상승세 +3.06%
-
9
아이진(185490) 상승폭 확대 +11.38%
-
10
위세아이텍(065370) 상승폭 확대 +6.65%, 7거래일만에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