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5.19 17:11:04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5/19 KOSPI 2,603.42(-0.89%) 美 국가신용등급 강등 여파(-),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갈등 완화 지속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13.70(-13.17P, -0.50%)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619.43(-7.44P, -0.2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오전중 2,594선까지 낙폭을 확대. 이후 2,609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키웠고, 2,593.44(-33.43P, -1.2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2,603.42(-23.45P, -0.89%)에서 거래를 마감.
무디스 美 국가신용등급 강등 여파,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락. 외국인은 9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1,900억 넘게 순매도. 개인은 하루만에 3,000억 가까이 순매수.
현지시간 16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수준인 'Aaa'에서 'Aa1'으로 하향 조정. 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 무디스는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유일하게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으로 유지해왔었음. 피치는 23년 8월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 S&P는 지난 2011년 미국 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한 바 있음.
무디스는 "지난 10여년 간 美 연방정부 부채가 지속적인 재정 적자로 급격히 증가해왔다"며, "연방 재정지출은 증가한 반면 감세 정책으로 재정 수입은 감소했다"라고 하향 배경을 설명. 무디스는 이자 비용을 포함한 의무적 지출이 총 재정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4년 약 73%에서 2035년 약 78%로 상승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과세와 지출에 대한 조정이 없다면 예산의 유연성이 제한적인 상태에 머물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음.
삼성전자(-1.76%), SK하이닉스(-2.49%), 한미반도체(-6.34%) 등 반도체 관련주, 현대차(-1.44%), 기아(-0.54%), 현대모비스(-2.16%), 현대위아(-2.96%) 등 자동차 대표주, 미래에셋증권(-2.14%), 삼성증권(-1.65%), NH투자증권(-2.93%), 키움증권(-3.17%) 등 증권주가 하락. 이날 발표된 中 4월 소매판매가 5.1% 증가를 기록,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제주항공(-2.43%), 티웨이항공(-2.11%), 에어부산(-2.13%) 등 항공, 한국화장품제조(-5.16%), 토니모리(-5.11%), 코스맥스(-2.38%) 등 화장품 등의 중국 소비 관련주도 하락.
반면, LG에너지솔루션(+0.34%), 삼성SDI(+2.85%), SK이노베이션(+0.34%), 포스코퓨처엠(+3.60%)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반등. 삼성바이오로직스(+2.59%), SK바이오사이언스(+3.74%), 신풍제약(+5.37%) 등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상승. 삼성생명(+5.58%)은 배당 매력 부각 등에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 중국, 홍콩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8억, 1,947억 순매도, 개인은 2,98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618계약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51계약, 1,605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97.8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2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7bp 상승한 2.366%, 10년물은 전일 대비 7.1bp 상승한 2.74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7틱 내린 107.49 마감. 외국인이 17,45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7,286계약, 7,83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6틱 내린 119.56 마감. 은행과 외 국인은 각각 2,544계약, 1,70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32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한화오션(-2.83%), SK하이닉스(-2.49%), 현대모비스(-2.16%), 삼성전자(-1.76%), HMM(-1.74%), 현대차(-1.44%), NAVER(-1.28%), 메리츠금융지주(-1.24%), 삼성물산(-1.21%), POSCO홀딩스(-0.81%), 기아(-0.5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4%)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59%), KB금융(+1.50%), HD현대중공업(+0.95%), 두산에너빌리티(+0.87%), 신한지주(+0.58%), HD한국조선해양(+0.3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증권(-2.38%), 전기/전자(-1.62%), IT 서비스(-1.51%), 음식료/담배(-1.41%), 일반서비스(-1.38%), 금속(-1.37%), 운송/창고(-1.19%), 오락/문화(-1.16%), 제조(-1.06%), 운송장비/부품(-1.04%), 기계/장비(-0.97%), 의료/정밀기기(-0.91%), 종이/목재(-0.87%), 비금속(-0.79%), 부동산(-0.65%), 섬유/의류(-0.51%), 화학(-0.40%), 통신(-0.39%), 금융(-0.30%) 등이 하락. 반면, 보험(+1.87%), 제약(+1.25%), 전기/가스(+0.96%)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03.42P(-23.45P/-0.89%)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갈등 완화 지속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13.70(-13.17P, -0.50%)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619.43(-7.44P, -0.2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오전중 2,594선까지 낙폭을 확대. 이후 2,609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키웠고, 2,593.44(-33.43P, -1.2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2,603.42(-23.45P, -0.89%)에서 거래를 마감.
무디스 美 국가신용등급 강등 여파,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락. 외국인은 9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1,900억 넘게 순매도. 개인은 하루만에 3,000억 가까이 순매수.
현지시간 16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수준인 'Aaa'에서 'Aa1'으로 하향 조정. 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 무디스는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유일하게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으로 유지해왔었음. 피치는 23년 8월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 S&P는 지난 2011년 미국 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한 바 있음.
무디스는 "지난 10여년 간 美 연방정부 부채가 지속적인 재정 적자로 급격히 증가해왔다"며, "연방 재정지출은 증가한 반면 감세 정책으로 재정 수입은 감소했다"라고 하향 배경을 설명. 무디스는 이자 비용을 포함한 의무적 지출이 총 재정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4년 약 73%에서 2035년 약 78%로 상승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과세와 지출에 대한 조정이 없다면 예산의 유연성이 제한적인 상태에 머물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음.
삼성전자(-1.76%), SK하이닉스(-2.49%), 한미반도체(-6.34%) 등 반도체 관련주, 현대차(-1.44%), 기아(-0.54%), 현대모비스(-2.16%), 현대위아(-2.96%) 등 자동차 대표주, 미래에셋증권(-2.14%), 삼성증권(-1.65%), NH투자증권(-2.93%), 키움증권(-3.17%) 등 증권주가 하락. 이날 발표된 中 4월 소매판매가 5.1% 증가를 기록,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제주항공(-2.43%), 티웨이항공(-2.11%), 에어부산(-2.13%) 등 항공, 한국화장품제조(-5.16%), 토니모리(-5.11%), 코스맥스(-2.38%) 등 화장품 등의 중국 소비 관련주도 하락.
반면, LG에너지솔루션(+0.34%), 삼성SDI(+2.85%), SK이노베이션(+0.34%), 포스코퓨처엠(+3.60%)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반등. 삼성바이오로직스(+2.59%), SK바이오사이언스(+3.74%), 신풍제약(+5.37%) 등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상승. 삼성생명(+5.58%)은 배당 매력 부각 등에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 중국, 홍콩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8억, 1,947억 순매도, 개인은 2,98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618계약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51계약, 1,605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97.8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2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7bp 상승한 2.366%, 10년물은 전일 대비 7.1bp 상승한 2.74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7틱 내린 107.49 마감. 외국인이 17,45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7,286계약, 7,83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6틱 내린 119.56 마감. 은행과 외 국인은 각각 2,544계약, 1,70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32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한화오션(-2.83%), SK하이닉스(-2.49%), 현대모비스(-2.16%), 삼성전자(-1.76%), HMM(-1.74%), 현대차(-1.44%), NAVER(-1.28%), 메리츠금융지주(-1.24%), 삼성물산(-1.21%), POSCO홀딩스(-0.81%), 기아(-0.5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4%)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59%), KB금융(+1.50%), HD현대중공업(+0.95%), 두산에너빌리티(+0.87%), 신한지주(+0.58%), HD한국조선해양(+0.3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증권(-2.38%), 전기/전자(-1.62%), IT 서비스(-1.51%), 음식료/담배(-1.41%), 일반서비스(-1.38%), 금속(-1.37%), 운송/창고(-1.19%), 오락/문화(-1.16%), 제조(-1.06%), 운송장비/부품(-1.04%), 기계/장비(-0.97%), 의료/정밀기기(-0.91%), 종이/목재(-0.87%), 비금속(-0.79%), 부동산(-0.65%), 섬유/의류(-0.51%), 화학(-0.40%), 통신(-0.39%), 금융(-0.30%) 등이 하락. 반면, 보험(+1.87%), 제약(+1.25%), 전기/가스(+0.96%)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03.42P(-23.45P/-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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