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3) - 특징 테마

입력 : 2025.05.19 17:12:15
제목 : 증시요약(3) -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중단 소식에 육계 테마 상승.

▷첫 대선 TV토론서 이재명 대선후보, 재생에너지 중심 전환 언급 등에 일부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중화권 코로나19 재확산 및 니파바이러스 우려 등에 일부 코로나19 관련주/ 의료기기 테마 상승.

▷삼성생명(+5.58%) 실적 선방 속 일부 생명보험 테마 상승. 일부 손해보험 테마도 상승.

▷국제유가 반등 속 일부 정유 테마 상승.

▷면역항암제 기반 신약 연구 개발 전문업체 이뮨온시아(+108.33%) 상장 첫날 급등 속 일부 면역항암제 테마 상승.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 따른 반사수혜 기대감 속 일부 타이어 테마 상승.

▷이 외 스포츠행사 수혜(올림픽, 월드컵 등), 구제역/광우병 수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엠폭스(원숭이두창), 수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백신/진단시약/방역, 여름, 마이크로바이옴, 2차전지(생산), 자전거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증시 하락 속 일부 테마만 상승.

▷반면, 반도체 업황 재둔화 우려, 美 어플라이드 반도체 부문 매출 부진 영향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 뉴모로픽 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무디스,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등에 따른 증시 부진 속 증권 테마 하락.

▷中 4월 소매판매 시장 예상치 하회 속 화장품/ 여행/ 항공 등 中 소비 관련 테마 하락.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美 자동차 관세 우려 지속 속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전기차, 2차전지, 리튬, 폐배터리 등의 테마도 하락.

▷건설경기 악화 지속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시멘트/레미콘, 페인트 등의 테마도 하락.

▷에듀테크 산업 위축 우려 지속 등에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하락.

▷정부, 의료용 대마 급여 대상 기준완화 검토 소식 등에 최근 부각됐던 마리화나(대마) 테마 차익 매물 속 하락.

▷지난 주말 대선 첫 TV토론이 진행된 가운데, 금감원·거래소 정치테마주 대응 강화 우려 지속 등에 정치/인맥(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등) 테마를 비롯해, 일자리(취업), 지역화폐, 퓨리오사AI, 창투사,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출산장려정책, STO(토큰증권 발행) 등 대선 정책 관련 테마 하락.

▷이 외 딥페이크, 3D 프린터, DMZ 평화공원, 탈모 치료, LED장비,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4대강 복원, 엔젤산업,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의료AI, 우주항공산업, 토스, 광고, 모바일콘텐츠, 음원/음반,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사물인터넷, 웹툰, 스마트팩토리, 핀테크, 영화, 피팅(관이음쇠)/밸브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육계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중단 소식에 상승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브라질 농축식품공급부가 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을 확인하고 세계동물보건기구에 보고하자, 브라질산 종란, 식용란, 초생추(병아리),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힘. 수입 금지 조처는 지난 15일 선적분부터 적용하며, 농식품부는 수입 금지일 전 14일 이내(5월 1일 이후)에 선적돼 국내에 도착하는 물량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처할 예정이라고 설명.

▷앞서 브라질 농림축산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히우그란지두술주 몬치네그루 지역 한 상업용 가금류 사육 시설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음. 브라질 정부는 "(닭고기 관련) 한국과의 교역 조건 프로토콜에 따라 60일간 수출을 일시적으로 멈출 것"이라고 먼저 중단 사실을 공개했음.

▷이 같은 소식에 마니커, 체리부로, 하림, 마니커에프앤지, 동우팜투테이블 등 육계 테마가 상승.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첫 대선 TV토론서 이재명 대선후보, 재생에너지 중심 전환 언급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대선후보 1차 TV토론이 진행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관련 언급이 많이되면서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문재인 전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느냐’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질문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에너지 정책에 관해 원자력발전소가 필요하느냐 않느냐는 일도양단으로 판단할 수 없다"며, "원전도 필요하고, 재생에너지도 필요하다"고 언급. 이어 "다만 그 비중을 어떻게 할 거냐는 측면에서 원전은 기본적으로 위험하고 좀 지속성에 문제가 있어 가능하면 원전을 활용은 하되, 너무 과하지 않게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전환하자는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대명에너지, 씨엔플러스, 에스에너지, 대성파인텍, HD현대에너지솔루션, SK이터닉스 등 일부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코로나19 관련주/ 의료기기

중화권 코로나19 재확산 및 니파바이러스 우려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화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홍콩 보건 당국은 지난 4주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30명이라고 밝힘. 이 기간 중증 성인 환자 81명 가운데 약 40%가 숨졌으며, 코로나 확진 비율도 지난달 6∼12일 6.21%에서 이달 4∼10일 1년 만에 최고치인 13.66%로 증가했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한 홍콩 공공병원 소아감염병 병동 책임자는 SCMP에 "최근 어린이 확진자가 급증했다"면서 "전에는 코로나19 환자가 없었는데, 지금 병동은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 환자들로 가득하다"고 언급. 이어 "일부는 증상이 심하지 않지만, 환자들은 2∼3일간 39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린다"면서 백신 접종을 촉구했음.

▷한편, 이날 질병관리청은 언론을 통해 그동안 비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돼 있던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을 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안건이 감염병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힘.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7월부터 법정 감염병으로 공식 지정될 전망임. 니파 바이러스는 박쥐에서 유래해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감염 시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초기 증상 이후 어지러움, 혼란, 발작, 뇌염 등의 신경학적 증상으로 진행됨. 심할 경우 24~48시간 내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으며, 치사율은 최대 75%에 달한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수젠텍, 휴마시스, 랩지노믹스, 우정바이오,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멕아이씨에스 등 일부 코로나19 관련주/ 의료기기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반도체 업황 재둔화 우려, 美 어플라이드 반도체 부문 매출 부진 영향 등에 하락
▷iM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업황이 2분기 다시 둔화할 가능성이 크며,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로 상당한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힘. 관세 부과 전 선구매와 공급 제한에 따라 올 1분기까지는 D램 업황이 당초 우려보다 양호했지만, 2분기 이후에는 선구매의 부작용과 생산량 증가에 따른 레거시 D램의 업황이 재둔화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 이어 올해 1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하락 사이클에 진입한 것 같다며, 1분기에는 출하량이 직전 분기 대비 줄었고, 낸드에 이어 D램 평균판매단가(ASP)도 하락을 개시했으므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가 직전분기보다 축소됐다고 분석.

▷특히, 반도체 주가는 지난해 7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했으므로 이번에도 업황을 6개월가량 선행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 경기 하강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 둔화 및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등으로 업황이 재악화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반도체 업황이 올해 중순부터 추세 상승으로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추정.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 미국 최대 반도체 장비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025 회계연도 2분기(2~4월)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핵심 사업인 반도체 시스템 부문 매출(52억6,000만달러·약 7조원)이 이미 낮아진 시장 눈높이(53억2,000만달러)에 못 미쳤음. 인공지능(AI) 컴퓨팅용 고성능 반도체 장비 수요가 전례 없이 높은 상황에서도 실적이 지지부진한 건 대중 규제로 해외 최대 판매처였던 중국에 장비를 제대로 팔지 못한 영향으로, 1년 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전체 매출에서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43%였으나, 올 2분기에는 25%로 급감했음. 이에 지난 16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주가는 5% 넘게 하락.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DB하이텍, 네패스, 피에스케이홀딩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테크윙, 디아이, 파두, 리노공업 등 반도체 테마가 하락.

증권

무디스,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등에 따른 증시 부진 속 하락
▷지난 16일(현지시간) 무디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의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강등했으며, 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했음. 2011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2023년 피치에 이어 무디스마저 미국 신용등급을 내린 것으로, 무디스는 1917년 이래 미 신용등급을 AAA로 유지해 왔지만, 108년 만에 미국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음.

▷이와 관련, 무디스는 "미 정부와 의회의 무책임한 지출이 재정 적자를 키워 왔다"며, "미국 경제와 금융의 강점을 인정하지만 재정 지표 악화를 완전히 상쇄할 수 없다"고 밝힘.

▷이에 금일 코스피,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속 동반 하락세를 기록. 특히, 코스피지수는 장중 2,600선이 붕괴되기도 하는 등 1% 가까이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는 1% 넘게 하락.

▷이 같은 소식 속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SK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 테마가 하락.

중국 소비주

中 4월 소매판매 시장 예상치 하회 속 하락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중국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했지만, 전월 증가폭(5.9%)과 시장 예상치(5.5%)를 모두 밑돌았음. 1∼4월 소매판매도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해 시장 예상치(4.2%)에 미치지 못했음. 소매 판매는 백화점, 편의점 등 다양한 유형의 소매점 판매 수치로 내수 경기 가늠자로, 예상치를 밑돌면서 여전히 내수 경기가 부진한 것으로 해석됐음.

▷반면, 4월 산업생산은 6.1% 증가해 시장 예상치 5.5%를 웃돌았음. 다만, 3월 산업생산 증가율인 7.7%에 비해서는 둔화했음. 中 통계국은 “외부적으로 여전히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요인이 많다”면서 “지속적인 경제 회복을 위한 기반을 더 공고하게 해야 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CSA 코스믹, 선진뷰티사이언스, 한국화장품제조, 토니모리, 모두투어, 세중, 노랑풍선,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화장품/ 여행/ 항공 등 中 소비 관련주들이 하락. GRT, 오가닉티코스메틱, 피델릭스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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