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여름 성수기 매봉산 '바람의 언덕' 출입 통제
이상학
입력 : 2025.05.19 17:26:40
입력 : 2025.05.19 17:26:40
(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가 20일부터 8월 8일까지 여름철 이색 명소인 매봉산 '바람의 언덕' 출입을 통제한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 있는 풍력시설
[촬영 이상학]
한국중부발전의 풍력발전기 공사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바람의 언덕 진입로에 차단기가 설치되고 일반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된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에 맞춰 매년 운영하던 셔틀버스도 운행하지 않는다.
시는 올해 풍력발전기 공사와 함께 노지 스마트팜 조성, 매봉산 우회 도로개설 공사 등을 추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19일 "이번 출입 통제는 공사에 따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다시 개장할 때 관광지의 면모를 갖춘 명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 전경
[촬영 이상학]
hak@yna.co.kr(끝)

[촬영 이상학]
한국중부발전의 풍력발전기 공사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바람의 언덕 진입로에 차단기가 설치되고 일반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된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에 맞춰 매년 운영하던 셔틀버스도 운행하지 않는다.
시는 올해 풍력발전기 공사와 함께 노지 스마트팜 조성, 매봉산 우회 도로개설 공사 등을 추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19일 "이번 출입 통제는 공사에 따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다시 개장할 때 관광지의 면모를 갖춘 명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촬영 이상학]
ha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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