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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22일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으로 올해 10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일반트랙 특화 대학 8곳에는 연 20억원, 특화 트랙 2곳에는 연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트랙 특화 대학에는 강원대, 대구대, 대전대, 서울시립대, 중앙대, 청주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가 뽑혔고, 특화 트랙은 목원대, 한국공학대가 선정됐다.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은 전교생 AI 교육 의무화, 지역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 초·중·고교생 대상의 소프트웨어 기초교육 지원 등 대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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