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음식물처리기 출시…스마트 센서 탑재

신선미

입력 : 2025.05.29 08:44:44


풀무원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
[풀무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풀무원[017810]은 음식물을 자동으로 분쇄·건조하는 프리미엄 주방가전 '그린더 자동 인공지능(AI)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 음식물처리기에는 음식물의 무게와 온도 등을 감지하는 스마트 센서가 탑재돼 있다.

기기 작동은 음식물을 분쇄해 처리하는 '기본 모드'와 '세척', '퇴비화'(그린 모드), '보관 후 처리' 등 모두 네 가지로 구분된다.

이중 밀폐 구조에 900g 대용량 활성탄 필터를 추가해 음식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를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저소음 설계를 통해 야간이나 조용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크기는 가로 250㎜, 세로 390㎜, 높이 360㎜이고 용량은 3.5리터(L)다.

풀무원은 구매 후 1년간 무상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풀무원 관계자는 "조리, 보관에 이어 처리까지 주방 생활 전 과정을 아우르는 가전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s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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