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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수성1 영구임대주택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지난달까지 수성1 영구임대주택 921세대의 리모델링을 끝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예비 입주자 208세대를 선정했고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0세대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보훈 보상대상자, 5·18민주유공자, 참전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무주택 저소득층이다.

공급 주택형은 36.54㎡(11평형)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7∼31일이다.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주택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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