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시그널]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대에 전자결제 KG이니시스 강세
정재원 기자(jeong.jaewon@mk.co.kr)
입력 : 2025.06.24 17:41:52 I 수정 : 2025.06.24 19:07:08
입력 : 2025.06.24 17:41:52 I 수정 : 2025.06.24 19:07:08
국내 증시에서 스테이블코인 테마가 부상하자 전자결제 회사 KG이니시스 주가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미국 주식 투자 서비스 MK시그널은 KG이니시스에 대해 수익률 15.1%를 달성하며 차익 실현에 성공했다. MK시그널은 인공지능(AI)이 국내·미국 주식 8000여 개 종목에 대한 투자 정보와 매매 신호를 국내 최초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서비스다.
KG이니시스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시장에서 국내 3위 사업자다. 전자상거래·유통, 교육, 요식업, 금융업, 부동산임대업, 미디어·방송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갖추고 있다. 이 기업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훈풍을 타고 있다. KG이니시스는 2022년에도 자회사 메타핀컴퍼니를 통해 가상자산 결제 시장 진출을 시도했지만, 금융당국의 규제에 가로막힌 바 있다.
최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밝히면서 시장은 전자결제주와 관련해 기대를 키우고 있다. KG이니시스는 24일 1만2150원에 거래를 마치며 한 달 전보다 38.54% 상승했다.
KG이니시스는 비자와 손잡고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근로자, 역직구 소비자가 국내 가맹점에서 보다 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해외 카드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MK시그널에 따르면 이달 17~23일 주간 단위로 AI가 매매한 종목 가운데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국내 주식은 솔브레인홀딩스(14.27%), 엔씨소프트(12.86%), BGF리테일(12.7%) 순으로 높았다.
[정재원 기자]
국내·미국 주식 투자 서비스 MK시그널은 KG이니시스에 대해 수익률 15.1%를 달성하며 차익 실현에 성공했다. MK시그널은 인공지능(AI)이 국내·미국 주식 8000여 개 종목에 대한 투자 정보와 매매 신호를 국내 최초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서비스다.
KG이니시스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시장에서 국내 3위 사업자다. 전자상거래·유통, 교육, 요식업, 금융업, 부동산임대업, 미디어·방송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갖추고 있다. 이 기업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훈풍을 타고 있다. KG이니시스는 2022년에도 자회사 메타핀컴퍼니를 통해 가상자산 결제 시장 진출을 시도했지만, 금융당국의 규제에 가로막힌 바 있다.
최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밝히면서 시장은 전자결제주와 관련해 기대를 키우고 있다. KG이니시스는 24일 1만2150원에 거래를 마치며 한 달 전보다 38.54% 상승했다.
KG이니시스는 비자와 손잡고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근로자, 역직구 소비자가 국내 가맹점에서 보다 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해외 카드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MK시그널에 따르면 이달 17~23일 주간 단위로 AI가 매매한 종목 가운데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국내 주식은 솔브레인홀딩스(14.27%), 엔씨소프트(12.86%), BGF리테일(12.7%) 순으로 높았다.
[정재원 기자]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이미 67% 오른 주식에 빚투 몰렸다”...‘반대매매’ 폭탄 조심하세요
-
2
“자꾸 돈 맡기기 싫어지네”...국내 최대 큰손, 토종 사모펀드 멀리하는 이유는
-
3
“당분간은 무조건 오르지 않을까요”...집값 상승 기대심리 불붙었다
-
4
거침없는 증시 랠리에 신용잔고 20조원 돌파…이달 1조8천억 급증
-
5
英, 구글 '전략적 시장지위' 지정예고…"검색순위 더 공정하게"
-
6
MBK·영풍 '고려아연 의결권 행사허용 가처분' 항고 기각에 불복
-
7
“내부자거래, 잡는 데만 11개월”...금감원 조사권 확 키워 1400만 개미 지킨다
-
8
美연준의장 의회서 금리 관망기조 재확인…"기다리기 좋은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