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5대 중점과제 추진, '창창한 창녕' 건설 속도"
"유네스코 브랜드 연계 관광자원 마련 등 머물고 다시 찾는 창녕 조성"
김동민
입력 : 2025.07.01 17:21:04
입력 : 2025.07.01 17:21:04

[연합뉴스 자료 사진]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는 민선 8기 4년 차 업무에 돌입한 1일 "군정 5대 중점 과제를 잘 마무리해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성 군수의 업무 성과와 4년 차 계획이 담긴 5대 중점 과제는 유네스코 브랜드 연계 관광자원 마련, 맞춤형 복지 강화, 미래 농업 성장, 힐링 관광도시 구축, 군민 중심 행정 실현이다.
유네스코 브랜드 연계 관광자원 마련은 영산줄다리기, 교동·송현동 고분군, 군 전역 생물권보전지역 등 유네스코 3관왕을 기반으로 관광자원 개발과 관리계획을 추진하는 것이다.
복지 분야는 맞춤형 복지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하고, 농업 분야는 마늘·양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 등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내용이 담겼다.
성 군수는 유네스코 브랜드 구축을 통한 관광객 유치 외에도 창녕만이 가진 천혜 자연을 이용한 '1년 365일 관광도시' 조성도 약속했다.
축구장 150개 규모인 110만㎡ 면적의 유채꽃 축제, 전국 최고 수온 78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부곡온천, 천연기념물 따오기 복원 등 창녕군만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사계절 힐링 관광도시를 조성한다.
또 국·도비 확보와 군의회 협력, 농촌 일손 돕기, 군민 만남 등 현장 소통으로 군민 중심 행정도 강화한다.
성 군수는 "창녕은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에 걸맞게 변모를 이룰 시기"라며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창녕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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