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뉴욕증시, 실적 낙관론에 강세…S&P500·나스닥 최고치 마감

이지헌

입력 : 2025.07.22 05:19:08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낙관론이 부상하면서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81포인트(0.14%) 오른 6,305.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8.51포인트(0.38%) 오른 20,974.17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30개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12포인트(-0.04%) 내린 44,323.07에 약보합 마감했다.

S&P 500 지수가 6,300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6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p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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