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첫 삽…생산·교육·문화 복합
307억 투입해 2024년 2월 준공…40여개 기업·대학 3개 과 이전
이재현
입력 : 2023.04.07 08:58:08
입력 : 2023.04.07 08:58:08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뜬다.

조감도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 문막읍 문막반계 일반산업단지 내 6천321㎡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산업단지 캠퍼스 및 기업 연구관이 들어선다.
국비 117억원을 비롯해 도비와 시비, 민간 등 총 30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2019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주관기관인 사단법인 강원산학융합원을 설립해 추진했다.
2024년 2월 준공되면 3월부터는 교육 연구시설, 기업연구관, 산학캠퍼스관이 중심이 돼 40여개 기업이 입주하고 대학 3개 학과가 이전한다.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한 형태이자, 생산·교육·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이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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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업지원 430여개 사, 인력양성 219명, 고용 창출 492명 등의 효과가 발생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7일 "이 사업을 계기로 산업 현장에서 연구·개발(R&D), 인력양성, 고용이 선순환되는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사업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업 착공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문막읍 반계리 일원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원강수 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jle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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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막읍 문막반계 일반산업단지 내 6천321㎡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산업단지 캠퍼스 및 기업 연구관이 들어선다.
국비 117억원을 비롯해 도비와 시비, 민간 등 총 30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2019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주관기관인 사단법인 강원산학융합원을 설립해 추진했다.
2024년 2월 준공되면 3월부터는 교육 연구시설, 기업연구관, 산학캠퍼스관이 중심이 돼 40여개 기업이 입주하고 대학 3개 학과가 이전한다.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한 형태이자, 생산·교육·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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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업지원 430여개 사, 인력양성 219명, 고용 창출 492명 등의 효과가 발생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7일 "이 사업을 계기로 산업 현장에서 연구·개발(R&D), 인력양성, 고용이 선순환되는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사업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업 착공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문막읍 반계리 일원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원강수 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jle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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