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모빌리티쇼 폐막…열흘간 51만여명 방문
최평천
입력 : 2023.04.09 15:56:21
입력 : 2023.04.09 15:56:21

2023.4.8 [2023서울모빌리티쇼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전시회인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9일 오후 6시 막을 내렸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행사에 51만여명(잠정치)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1년 행사(25만여명) 때보다 2배가량 늘었다.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메르세데스-벤츠, BMW, KG모빌리티[003620], 테슬라, 포르쉐 등 1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약 90여종의 차량을 전시했다.
로보틱스와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이는 뉴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SK텔레콤[017670] 등 9개사가 참가했다.
모빌리티 산업 혁신기업과 기술을 선정하는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는 에스오에스랩의 '고정형 3차원 라이다'가 대상을 받았다.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다음 모빌리티쇼에는 참가 기업과 제품 전시 품목 등을 확장할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세계적인 모빌리티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비싸기만 한 공격용 헬기, 차라리 드론이 낫다”...아파치 추가도입 예산 전액 삭감
-
2
“소비자 입장에서 느꼈던 불편함 개선했더니 사업 성장했죠”
-
3
"이번에 안 바꾸면 아이도 위험?" 통신사 과열 마케팅 논란
-
4
'크루즈 타고 북해도로' 강원도, 체험단 모집에 경쟁률 9.4대1
-
5
金총리 "대통령실 포함 당정은 한몸…국민 살리는 각오 전력투구"
-
6
비트코인 쓸어담는 기업들…보유량 18% 쑥
-
7
이틀 남은 '상호관세 시한폭탄'…美 유예연장 여부에 쏠린 눈
-
8
배당 분리과세 도입되나 … 배당성장주 주목
-
9
이번주 美 상호관세 유예 연장 촉각
-
10
김회수 포프리 대표 “계란 넘어 프리미엄 식품 직배송...전략적 투자 파트너 환영”[비즈니스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