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015760]은 정승일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과 안토니오 알몬테 에너지광물부 장관 등 고위 인사들을 만나 양국 간 전력산업 전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은 2011년부터 네 차례에 걸쳐 도미니카로부터 배전망 건설 사업을 수주해 도미니카의 전력 설비 현대화에 기여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페냐 부통령은 배전망 손실 개선과 효율 향상 사업에 한전이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한전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한전 정승일 사장, 도미니카 라켈 페냐 부통령 면담 (서울=연합뉴스) 정승일 한전 사장(왼쪽 앞에서 두 번째)과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 등 고위 인사들이 양국 간 전력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전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페데리코 쿠예요 대사(오른쪽 기립자)가 참석자를 소개하고 있다.[한국전력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