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필리핀 관광부, 한국인 입맛 맞는 전통음식 소개

성연재

입력 : 2023.04.12 11:20:27 I 수정 : 2023.04.12 11:24:43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필리핀 관광부는 4월 필리핀 음식의 달을 맞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필리핀 요리를 12일 소개했다.

필리핀 관광부는 필리핀 음식이 주로 달고 짠 편이며, 스페인과 미국 등의 영향을 받아 동·서양의 음식문화가 혼합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동남아 국가 음식에 비해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 관광객의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며 간식으로는 쌀국수 볶음, 죽, 떡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새끼 통돼지구이 '레촌'[사진/성연재 기자]

한편, 주한 필리핀 대사관은 11일 오후 필리핀 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농무부와 공동으로 서울 성북구 주한 필리핀 대사관저에서 '같이 먹어요'(Kain Tayo) 행사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사진/성연재 기자]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식 에피타이저와 시니강 수프, 치킨 이나살과 할로할로, 우베 아이스크림과 뚜론으로 이뤄진 디저트 등 다양한 필리핀 음식들이 소개됐다.

polpori@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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