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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숏폼(짧은 영상) 솔루션 기업 숏뜨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2억8천만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의 3.5배를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 원의 약 40%를 한 분기 만에 달성한 것으로 급성장하는 숏폼 마케팅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다고 숏뜨는 설명했다.

이는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 서비스 기업으로서 숏폼 마케팅 기획부터 제작, 실행을 한 번에 진행하면서 가전과 식품, 자동차 등 국내외 유수 기업과 진행한 마케팅이 성공한 결과라고 숏뜨는 해석했다.

숏뜨는 LG전자[066570]와 삼양식품[003230], 글로벌 신용평가사 나이스디앤비[130580] 등과 숏폼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숏뜨 윤상수 대표는 "2분기부터는 비즈니스 밸류체인의 고도화와 더불어 신사업 부문의 '미디어 렙' 기능과 증강현실(AR) 콘텐츠 비즈니스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더욱 견고한 매출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h@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