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BNK경남은행과 ‘사회초년생 신용대출’ 출시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입력 : 2024.11.06 15:51:52
이승건 토스 대표(오른쪽)와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이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출처 = 토스 제공]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BNK경남은행과 사회초년생 신용대출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새로운 대출 상품 출시에 이어 다양한 영역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을 위해 토스는 대안평가정보인 토스스코어를 제공하고, BNK경남은행은 대출 재원을 마련한다. ‘비대면 대출 신청 절차’를 개선해 추가 앱 설치나 별도 회원가입 없이 바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는 편의성도 제공할 방침이다.

향후 토스와 BNK경남은행은 대출 대상자를 개인사업자와 전문직군 등으로 확대하고, 건전한 대출 모집 환경 조성을 위한 주택담보대출 모집인 비교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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