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테마동향

입력 : 2023.05.10 14:41:43
제목 : 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국내 상장 중국기업, 화장품, 공작기계, 그래핀, 손해보험, 도시가스, 면세점, 카지노, 자동차부품,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종합 물류, 통신, 음원/음반, 생명보험, 전기차, 여행, 창투사, 엔터테인먼트 등...
약세 테마리튬, 정유,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건설 대표주, 모더나(MODERNA), 은행, 렌터카,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시스템반도체, 건설기계, 2차전지,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AI 챗봇(챗GPT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전기차 등현대차그룹, 전기차 투자 확대 기대감 및 주요 자동차 업계 호실적 지속 전망 등에 상승
▷현대차그룹은 전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울산공장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계획과 자동차 산업 미래 생태계 구축 고도화에 적극 나선다는 구상을 설명. 현대차 울산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가동 이후 29년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 장으로, 약 2조원이 신규 투자되며 올해 4분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총 31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할 계획임.

▷한편, 추경호 부총리는 “국내 전기자동차 생산시설에도 최대 35% 투자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기획재정부는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확대를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후속조치로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일과 15일 각각 입법예고한다고 밝힘.

▷아울러 현대차·기아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삼성증권은 지난 8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환경하에서, Legacy 완성차 업체는 내연기관차 투자회수기 진입으로 실적 향상과 내연기관차 설비의 효용성을 인정받으며 Valuation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현대차/기아는 2022년 매출액 대비 고정비 비중이 11.2% 및 9.7%로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낮다며,고정비 하락 시기에 SUV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재편과 ADAS 기본 사양화로 2025년에 OPM이 각각 10%, 13%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경창산업, 일지테크 등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아울러 코다코, 성창오토텍, 디아이씨, 웰바이오텍, 와이투솔루션 등 전기차 및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했고, 투자 세액 공제 대상 포함 속 코리아에프티, 켐트로닉스, 대원강업, 우수AMS, 삼보모터스 등 자율주행차,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등의 테마도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원희룡 국토부 장관,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참석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달 하순 중 폴란드를 방문해 현지 정부와 면담 및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번 행사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의지를 공유하는 한편 인프라 구축 방안, 국제사회의 지원 방안, 우리 기업의 참여 논의 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경제적 지원 논의가 이뤄진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되고 있음.

▷장관급이 재건사업 관련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 참여를 위한 정부의 대응이 한층 속도를 내는 모습 이며, 원 장관의 참석 및 축사를 통해서는 우리 기업의 전후 재건 및 교통·물류 분야에 대한 역량과 참여 의지가 강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와 관련 에쓰씨엔지니어링, 서암기계공업, 리노스 등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올해 2분기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전망 등에 하락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분기 D램과 낸드 가격이 각각 1분기 대비 13∼18%, 8∼13%씩 하락할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세는 메모리 업계가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인 감산에 돌입했지만 수요 위축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메모리 제조업체들의 감산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2분기부터 재고 수준은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고, 하반기에도 시장 수요를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생산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당사의 재고 수준 정상화는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도 "2분기부터는 공급 업체들의 감산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업계의 메모리 재고 수준은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제이스텍, 네패스, 원익머트리얼즈, 덕산테코피아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정유2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국내 정유업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한 성적을 이어갈 전망. 국제유가가 떨어지고 있는데다 정유사 실적의 바로미터인 정제마진도 2분기 들어 손익분기점을 하회하고 있기 때문. 특히, 국제유가는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짐. 최근 가격상한제 시행으로 저렴해진 러시아 원유가 시장에서 원활하게 수출되고 있어 유가가 낮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 정유사에 파는 원유의 공 식판매가격(OSP)을 높여 국내 정유사의 원가 부담이 커졌기 때문.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일 1분기 실적이 연결기준 매출액 19.14조원(전년동기대비 +17.71%), 영업이익 3,749.92억원(전년동기대비 -77.26%), 순손실 519.54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GS는 전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83조원(전년동기대비 -1.80%), 영업이익 1.06조원(전년동기대비 -14.15%), 순이익 5,210.76억원(전년동기대비 -30.35%)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와 관련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정유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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