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에어퍼스트 지분 인수 글로벌PEF 4파전으로 압축
강두순 기자(dskang@mk.co.kr), 조윤희 기자(choyh@mk.co.kr)
입력 : 2023.05.11 17:37:53
입력 : 2023.05.11 17:37:53
거래 규모 1조원을 웃도는 산업용 가스업체 에어퍼스트의 소수 지분 인수전이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간 경쟁으로 압축됐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어퍼스트 지분 100%를 보유한 토종 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에어퍼스트의 소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이날 진행한 본입찰에는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블랙록, 브룩필드자산운용, CVC캐피털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 대상은 IMM PE가 보유한 에어퍼스트 지분 100% 중 30%로, 시장에서는 지분 매각가가 1조원대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두순 기자 / 조윤희 기자]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어퍼스트 지분 100%를 보유한 토종 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에어퍼스트의 소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이날 진행한 본입찰에는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블랙록, 브룩필드자산운용, CVC캐피털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 대상은 IMM PE가 보유한 에어퍼스트 지분 100% 중 30%로, 시장에서는 지분 매각가가 1조원대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두순 기자 / 조윤희 기자]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
-
2
삼성전자, 25년2분기 연결 영업이익 4.60조원, 컨센서스 추정치 하회
-
3
대체거래소(NXT) 애프터마켓 상승률 상위종목
-
4
“대통령의 전권”...트럼프, 韓·日서한 콕 찦어 먼저 공개한 이유
-
5
증시 오늘 '핫이슈' "시진핑 실각? 건강이상? 곧 밝혀진다"
-
6
신차 사지 않는 20·30대…60·70대 비중은 10년새 최고
-
7
[이코노워치] 신중한 매파의 시간
-
8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9
北, 내각 확대 전원회의 개최…하반기 5개년 계획 수행 점검
-
10
“LG전자, 관세보다 아픈 MS사업부 부진”…목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