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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올해 수소 승용차 150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15대는 장애인·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다자녀 부양자, 택시 운전자 등을 우선 지원한다.
구매보조금은 수소 승용차 1대당 3천450만 원이다.
보조대상자는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온실가스 저감 및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290대의 수소 승용차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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