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일정' 나서는 尹대통령, 글로벌 CEO부터 만난다
CEO 20여명과 오찬 예정…尹 "한국 세계 최고 혁신허브 만들 것" 강조
이준서
입력 : 2023.01.18 16:31:58
입력 : 2023.01.18 16:31:58
2023.1.17 prayerahn@yna.co.kr
2023.1.17 prayerahn@yna.co.kr(끝)
일명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WEF 연차총회는 주요 정상들과 학계, 시민사회 리더들이 모여 국제현안을 논의하는 민간 국제회의로, 이번 주제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이다.
우리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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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공급망 안정·디지털 전환·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글로벌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민간과 정부의 바람직한 관계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내외 글로벌 기업 CEO 20여명이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우리 측에서는 삼성전자·SK·현대차·LG·롯데·한화솔루션 대표가, 해외에서는 인텔·IBM·퀄컴·JP모건·무바달라·블랙스톤·뱅크오브아메리카(BoA)·비스타에쿼티파트너스·히타치·쉘·에어리퀴드·토탈·네슬레·TPG·리포 등 15개 업체 CEO가 참석한다.
윤 대통령 순방에 동행 중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양 산업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등 각료들도 배석한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을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허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글로벌 CEO들에게 한국 기업과의 협업 및 한국 투자 확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19일에는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을 통해 공급망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과 연대 방안을 제시하고 한국의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
j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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