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훈 전 조흥은행장 별세
이충원
입력 : 2023.06.25 20:00:45
입력 : 2023.06.25 20:00:45

[유족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장철훈(張喆薰) 전 조흥은행장이 24일 오전 10시45분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25일 전했다.
향년 만 87세.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구상고와 서울대 상학과를 졸업한 뒤 1963년 조흥은행에 들어가 런던지점장, 국제부장, 종합기획부장, 전무이사를 거쳐 1997∼1998년 은행장을 지냈다.
2003년 외환위기 전후 상황을 정리한 회고록 '금융위기 어떻게 오는가-한 은행장이 겪은 IMF리포트'를 펴냈다.
유족은 부인 김순옥씨와 1남2녀로 아들 장일준(디프 로직 대표)씨와 딸 장예경·장제경씨, 며느리 권희진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27일 오전 6시, 장지는 경북 안동 선영이다.
☎ 02-3410-6989 chungwo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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