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리비안 급등에 강세
강민우 기자(binu@mk.co.kr)
입력 : 2023.07.05 09:54:28
입력 : 2023.07.05 09:54:28
과거 리비안에 부품 공급

종합상사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전기차 기업인 리비안의 호재에 힘입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35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6.61% 급등한 4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증시에서 리비안 관련주로 분류된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리비안에 전기차 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세 차례 체결한 영향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리비안에 공급한 물량은 총 1500억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미국 증시에서 리비안은 4일(현지 시간) 17.41% 급등했다. 리비안의 2분기 전기차 인도량이 시장 전망을 약 10% 웃도는 1만2640대를 기록한 덕분이다. 전년 동기 대비 180%, 직전 분기 대비 59%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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