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전국 복지시설 12곳 태양광 설비 지원
송형일
입력 : 2023.01.21 07:00:02
입력 : 2023.01.21 07:00:02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1일 전국 복지시설 12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전KPS, 빛나뭄 태양광 설치사업 지원
[한전KPS 제공]
한전KPS는 지난해 전남 곡성군 바울 요양원을 비롯해 곡성군, 전북 무주군, 경북 예천군, 경남 밀양시 등 전국 12개 복지시설에 사업비 1억6천여만원을 들여 총 66㎾ 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다.
이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한전KPS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실적은 35곳에 총 206㎾ 규모다.
이 규모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어린 소나무 4만4천 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고 한전KPS는 설명했다.
또 해당 복지시설 1곳당 연간 수십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발전설비 지원은 환경과 사회 가치를 우선시하는 한전KPS의 선진 경영 방침이 그대로 배어 있다"며 "에너지 복지 실천과 탄소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끝)

[한전KPS 제공]
한전KPS는 지난해 전남 곡성군 바울 요양원을 비롯해 곡성군, 전북 무주군, 경북 예천군, 경남 밀양시 등 전국 12개 복지시설에 사업비 1억6천여만원을 들여 총 66㎾ 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다.
이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한전KPS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실적은 35곳에 총 206㎾ 규모다.
이 규모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어린 소나무 4만4천 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고 한전KPS는 설명했다.
또 해당 복지시설 1곳당 연간 수십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발전설비 지원은 환경과 사회 가치를 우선시하는 한전KPS의 선진 경영 방침이 그대로 배어 있다"며 "에너지 복지 실천과 탄소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속보] 트럼프 "품목별 관세와 별도로 부과…환적하면 더 높은 관세"
-
2
[1보] 트럼프, 한국에 관세 서한…"8월 1일부터 25% 관세 부과"
-
3
[2보] 트럼프, 한국에 무역 서한…"8월 1일부터 25% 상호관세 부과"
-
4
[속보] 트럼프, 일본에도 25% '상호관세' 서한 발송
-
5
[속보] 트럼프 "한국이 미국산에 관세 올리면 25%에 그만큼 추가할 것"
-
6
캐나다도 선박으로 LNG 수출 개시…첫 행선지는 한국
-
7
[속보] 트럼프 "한국이 무역장벽 없애면 관세 조정 고려하겠다"
-
8
[3보] 트럼프, 한국에 무역 서한…"8월 1일부터 25% 상호관세 부과"
-
9
뉴욕증시 '韓日에 25% 상호관세' 트럼프 발표에 장중 낙폭 확대
-
10
트럼프, 일본에도 상호관세 서한…당초보다 1%p 올린 25%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