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설 전 화폐 공급량 전년 대비 24.1% 감소
조정호
입력 : 2023.01.21 08:01:00
입력 : 2023.01.21 08:01:00

[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올해 설 전 10영업일(9일∼20일) 동안 금융기관 등에서 부산과 울산지역에 공급한 화폐는 4천462억원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대비 24.1% 감소한 것이다.
부산, 울산 지역 설 전 화폐 순발행액은 2020년 6천291억원, 2021년 5천882억원, 2022년 4천462억원 등으로 감소 추세를 보인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화폐 공급량이 줄어든 것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화폐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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