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社 에이피더핀 '마이데이터 예비인가'
김금이 기자(gold2@mk.co.kr)
입력 : 2023.08.31 17:44:29
입력 : 2023.08.31 17:44:29
온라인 대출 비교 플랫폼 '더핀'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피더핀이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예비인가를 받으면서 핀테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정례회의에서 에이피더핀의 마이데이터 예비인가안을 통과시켰다. 에이피더핀은 지난해 말 마이데이터 예비인가를 신청한 6개사 중 삼성카드에 이어 두 번째로 취득하게 됐다.
에이피더핀 관계자는 "당사와 계열사의 부동산 사업 역량을 활용하고 프롭테크(부동산 자산 기술) 기업과 연계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로 연내 마이데이터 본인가까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이피더핀은 금융당국이 연말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플랫폼'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금융상품 중개 플랫폼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에이피더핀은 지난해 5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온라인 대출 비교·중개 서비스 인가를 받았다. 지난해 말 국내 주요 금융그룹 펀드와 IBK기업은행에서 지분투자를 유치했다. 별도 금융기관 방문 없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정보를 입력하면 국내 주요 은행을 비롯해 금융기관 대출을 비교할 수 있는 '더핀' 앱을 지난 6월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김금이 기자]
3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정례회의에서 에이피더핀의 마이데이터 예비인가안을 통과시켰다. 에이피더핀은 지난해 말 마이데이터 예비인가를 신청한 6개사 중 삼성카드에 이어 두 번째로 취득하게 됐다.
에이피더핀 관계자는 "당사와 계열사의 부동산 사업 역량을 활용하고 프롭테크(부동산 자산 기술) 기업과 연계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로 연내 마이데이터 본인가까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이피더핀은 금융당국이 연말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플랫폼'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금융상품 중개 플랫폼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에이피더핀은 지난해 5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온라인 대출 비교·중개 서비스 인가를 받았다. 지난해 말 국내 주요 금융그룹 펀드와 IBK기업은행에서 지분투자를 유치했다. 별도 금융기관 방문 없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정보를 입력하면 국내 주요 은행을 비롯해 금융기관 대출을 비교할 수 있는 '더핀' 앱을 지난 6월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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